비스켓이 먹고 싶어져 슈퍼에 갔다가 왠지 어렸을 때 무척 맛나게 먹었고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
'프랑소와'를 연상케하는 과자가 있어 집어왔습니다.
이름은 '마니에르'.
프랑소와나 마니에르나 네이밍에서부터 후렌취한 느낌을 풀풀 풍기는 게
어쩐지 후속작이라는 예감이 강하게 들어 무척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었죠...
..맛이 있긴 있는데 어째 프랑소와의 고소함과 씹는 맛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.
과자도 푸스럭푸스럭거리고 쓸데없이 달콤한 맛.
프랑소와는 정말 맛있었는데 마니에르는 그냥 먹을만하다라는 느낌.
당최 이해가 안 가는게, 가끔 이렇게 옛날 과자를 재탕하거나 가격을 올리고 업그레이드해놓은 걸 보면
이전에 비해 맛이 훨씬 못 한 걸 종종 발견하게 된단 말이죠.
제과업계 관계자가 레시피를 잊어먹었다 해도 어떻게 업글을 하고 기술이 발전할수록
맛이 떨어지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.
결론:
예전 그대로 부활되길 원하는 과자:
롯데 티라미수 초콜릿, 프랑소와 비스켓.
이올린에 북마크하기
이올린에 추천하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