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들과 생쥐머리 새우깡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한 사람이
"머리통이 발견되었잖아. 그럼 그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 된 거지?
하고 묻길래
"잘게잘게 다져져서 씨즈닝처럼 흩뿌려지지 않았을까...아니면 아직 나머지 조각들이
팔리지 않은 새우깡 봉지 안에 윌리 왕카의 금딱지처럼 분포되어있다던가..." 라고 낄낄거리긴 했는데
생각해보니 어째 진짜 그럴 것 같아서 좀 무섭군요.;
몇 년 동안 새우깡을 안 먹은 게 다행이라고나 할까.ㅜ_ㅜ
그런데 그렇게 쥐머리나 기타등등이 나온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고들 합디다.
전에는 어떤 제과업체의 과자에서 애벌레가 나와서 업체에 전화했더니 회사에서 사람이 직접 와서
제품 회수하고 그 회사의 여러 가지 과자가 든 큰 박스를 주고 가더라는 일화를 지인의 경험담으로 들었습니다.
물론 그렇게 많은 덤을 준 것은 애벌레 나왔단 이야기가 딴데로 새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겠지만요.
과자를 받고서도 마음이 무거웠다고 하더군요.
이러니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어느정도 지저분하다는 게 맞는 말인가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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